12일 마감 예정이던 뉴욕시 교육청 신설 ‘영어학습자 교육위원회(CCELL)’의 후보 지원<본보 3월3일자 A2면>이 19일로 연기됐다. 함께 신설 예정이던 특수교육위원회(CCSE)의 지원 접수마감 역시 같은 날로 연기됐다.
시 교육청은 지난달 공식 발표하려던 CCELL와 CCSE 신설 계획이 이달 초로 미뤄진 상황에서 12일 후보 지원을 마감하기에는 제대로 된 홍보기간이 충분치 않은 점을 감안, 마감 연장을 결정했다. 이민자 학생의 영어 공교육 학습정책에 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게 될 CCELL은 시내 공립학교에서 이중언어나 ESL교육을 받는 자녀를 둔 학부모면 누구나 가능하고 선거를 통해 9명을 선출한다. 이외 뉴욕시 공익옹호관이 2명의 위원을 추가 임명하고 학생 대표 1명이 더해져 총 13명으로 구성돼 올 7월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CCSE는 각종 장애로 시내 공립학교에서 특수교육을 받는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선거를 치러 9명을 선발하며 뉴욕시 특수교육 정책과 서비스 개선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교육위원 후보는 본인 추천도 가능하며 각 지역 학군 교육위원회를 통해 입후보 신청할 수 있다. ▲PowerToTheParents.org ▲문의: 212-374-4118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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