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교사회 주최 설명회, 현직교사 등 30여명 참가
뉴욕주 한국어 교사 자격증 취득에 한인들의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뉴욕한인교사회(KATANY, 회장 김은주)가 12일 개최한 한국어 교사자격증 취득 설명회에 한인 1세뿐만 아니라 영어권 한인 1.5, 2세 현직 교사과 주말 한국학교 교사, 일반 한인 등 3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사회는 지난해 12월과 올 1월에 뉴욕과 뉴저지에서 각각 개최한 무료 웍샵 때보다 한층 구체적인 내용으로 이날 교사자격증 취득 조건과 절차 등에 관한 심도 깊은 정보를 제공했다. 이미 시험을 치러 한국어 교사자격증을 추가로 취득한 이정혜 교사와 권현주 교사 등은 구술시험과 필기시험을 치른 자신들의 경험을 나누며 시험 준비 및 실제 시험을 치를 때 필요한 요령 등을 알려줬다.
김은주 회장은 이달 24일 뉴욕대학에서 한국어 현직 교사들이 교습법 정보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된다. 한국어 교사에 지원하고픈 한인은 누구나 환영한다며 많은 한인들의 참석을 당부했다. katany.501c@yahoo.com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뉴욕한인교사회 주최로 12일 열린 한국어 교사 자격증 취득 설명회에서 이정혜 한국어진흥위원장이 참석자들에게 온라인 지원 절차 등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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