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7일 칠레에서 발생한 진도8.8의 강진으로 하와이에 내려진 쓰나미 경보에 대한 평가회의가 18일 오후 하와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렸다.
주지사실에서 주최한 이번 평가회의는 빅 아일랜드, 마우이, 카와이등 이웃섬 카운티 시장이 화상으로 연결된 가운데 태평양 쓰나미 경보센터 관계자, 로버트 리 (사진중앙) 주 민방위국장, 레니 클럼퍼스 주지사 공보특보(사진 왼쪽)등이 참석해 쓰나미 경보발령과 비상대책 마련과 관련한 각 카운티별 상황을 재평가 했다.
주당국은 이번 쓰나미 경보와 관련 타주 관계자들로부터 하와이의 선례를 배우자는 모범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소수민족 미디어 대표로 한국일보와 AM 1540 라디오서울 방송 관계자들도 참석해 쓰나미 비상경보와 관련 대한항공의 운항시간 변경 안내와 와이키키 일원 관광객들을 대피시키는 재난 정보 방송을 시의적절하게 보도한 내용도 보고되었다. PTWC=PACIFIC TSUNAMI WARNING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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