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넷 누엔 OC 수퍼바이저 의장을 단장으로 오렌지카운티 정부 관계자 10여명이 10일부터 17일까지 한국을 방문한다.
이 방문단은 한국의 하이텍 도시와 친환경 산업, 교통 허브를 둘러보고 테크놀러지, 매뉴팩처링회사 관계자들과 미팅을 갖는다.
이번 방문단에는 앤드류 도 가든그로브 시의원, 톰 보니코우스키 GG시 도시개발위원, 오렌지카운티 CEO 탐 모크, OC 인간관계위원회의 박기홍 위원, 관광진흥위원회의 재니 이 커미셔너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 방문단은 과학과 교육을 위한 새로운 경제 허브인 충청남도 세종시, 현대 자동차와 삼성, 기아 자동차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자넷 누엔 수퍼바이저는 황해 자유무역지구를 투어하면서 이인화 충청남도 도지사와 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또 방문단은 인천시,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를 둘러보며, 국회를 방문해 최근 OC 수퍼바이저 위원회에서 통과시킨 한미자유무역협정 결의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자넷 누엔 수퍼바이저는 “이번 방문은 비즈니스 관계를 돈독히 하는 기회일 뿐만 아니라 오렌지카운티 지역에 새로운 테크놀러지와 일부 비즈니스를 접목시키는 가능성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라고 말했다.
한국을 방문하는 OC 수퍼바이저 위원회의 자넷 누엔(가운데) 의장과 관계자들이 최근 고구려 식당에서 미팅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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