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내 호텔 숙박료가 하향세에 있다.
호텔 전문 조사기관 PKF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OC 내 하룻밤 평균 숙박료는 130달러55센트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가 하락했다. 실제 금액으로 환산하면 14달러74센트나 줄어든 것.
하룻밤 숙박료가 가장 비싼 지역으로는 대너포인트, 라구나비치 등이 몰려 있는 남부 OC 지역으로 186달러37센트며 가장 싼 지역으로는 북OC 지역으로 90달러43센트다.
지난해에 비해 각각 8%, 9%가 하락했다.
평균 하룻밤 숙박료 동향을 보면 (괄호 안은 하락률) ▲애나하임 130.31달러(12%) ▲코스타메사 106.74달러(5%) ▲존 웨인 공항 지역 102.68달러(12%) ▲뉴포트비치 159.02달러(8%) ▲헌팅턴비치 182.13달러(10%) 등이다.
이 기간 OC 내 전체 숙박률은 지난해와 평균 56.7%다. 공항 지역이 가장 많은 64.8%를 기록했으며(전년대비 6% 증가) 디즈니랜드가 위치해 있는 애나하임의 경우 숙박률이 51.7%로 OC 내에서 가장 낮았고 이 또한 지난해에 비해 무려 10%가 줄어들어 계속되는 경제위기의 한 단면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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