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운영 ‘서니힐스 ADHC 재활센터’(원장 김영섭)가 가든그로브시에서 매년 주최하는 ‘아름다운 비즈니스상’(Business Beautification Award) ‘중간 업체’ 부문에서 수상했다.

올해로 3회째 열리는 아름다운 비즈니스상은 대형업체, 중간업체, 소형업체 부문에 걸쳐 아름다운 비즈니스 환경을 설치한 업체들에게 수여된다. 서니힐스 재활센터는 이미 지난 3년 내에 2번에 걸쳐 수상 후보에 오른 바 있다.

가든그로브 상공회의소 여성분과 위원들이 이달 초 이 지역을 돌며 아름다운 비즈니스 후보들을 선정하고 이벤트 홈페이지 www.ggbusiness.org를 통해 네티즌들의 온라인 투표로 수상 업체를 결정했다.

서니힐스와 중간업체 부문 경쟁 업체들로는 체이스은행, 햄튼 인 앤 스윗, 메리 캘린더, 리걸 시네마 등 쟁쟁한 미 업체들이 포함되어 있다. 대형 업체로는 ‘머니 메일러’가, 소형 업체로는 ‘피치 덴탈 오렌지카운티’가 이 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다음달 3일 가든그로브 커뮤니티 미팅센터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