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세리토스시의 유명 ‘봄 축제’(사진)가 이번 주말인 23~25일 세리토스 스포츠 콤플렉스(195가와 블룸필드)에서 열린다. 개장시간은 24(토)일 정오부터 오후 10시, 25일(일) 정오부터 오후 9시까지이다.
이번 축제에는 각종 음식·게임부스와 놀이기구, 엔터테인먼트, 불꽃놀이 등을 비롯해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입장료는 무료이지만 놀이기구를 타려면 티켓을 구입해야 한다. 온종일 놀이기구를 탈 수 있는 ‘손목밴드’는 25달러, 티켓 45장 30달러, 티켓 24장 20달러, 티켓 1장당 1달러이다.
세리토스시의 다양한 식당의 음식을 소개하는 ‘세리토스 맛자랑’은 24, 25일 정오부터 오후6시까지 열리며, 올해 참가 예정인 식당들은 프란톤스, 더 로프트, BJ’s 등을 비롯해 다양하다. 또 메인무대에서는 세리토스 주민들의 탤런트 쇼, 여러 커뮤니티 단체들의 각종 공연이 펼쳐진다.
스프링 댄스 리사이틀은 25일 오후 4시에 열린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시 설립 54주년을 기념하는 불꽃놀이는 24일 오후 8시 화려하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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