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어린이재단(GCF) 버지니아 지부(회장 박재신)가 이번 주말 지역사회 불우아동돕기 기금 모금 바자를 주최한다.
애난데일 소재 카페누아에서 22일(토)오전 10시~오후 4시 열릴 바자에서는 완도미역, 지장 쌀, 버지니아 땅콩, 야생 찹쌀, 한국에서 온 도토리 묵, 만두 등 건강식품이 판매된다.
박재신 회장은 “바자회 수익금은 로컬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된다”며 “십시일반의 정성으로 어렵게 생활하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바자에 많은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GCF는 내달 워싱턴 지역에서 열릴 본부 정기 이사회(6월4일~6일)를 비롯 GCF 연례 정기 총회 및 기금 모금 만찬(7월10일~12일, LA), 불우결식아동 돕기 기금모금 바자(10월16일~17일) 참가 등의 굵직한 행사를 앞두고 있다.
메릴랜드 포토맥에서 1998년 손목자, 방숙자, 이경자, 백혜원씨 등이 주축이 돼 창립된 GCF는 현재 20개 지부, 총 3,500여명의 회원을 둔 국제 자선단체로 성장했으며 버지니아 지부에는 1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문의(703)864-4767 박재신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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