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waii
- 한인사회
오는 6월 막이 오르는 남아공 월드컵을 앞두고 시작되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평가전을 워싱턴 지역에서 한국어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지역 한인 케이블 방송인 WKTV에 따르면 국가대표팀은 오는 24일 오전 6시 일본, 30일 오전 8시40분 벨라루스, 내달 2일 오전 11시 40분 스페인과 각각 경기를 가지며 WKTV는 KBS아메리카를 통해 워싱턴 지역에 생중계한다.
버지니아주의 채널은 칵스 케이블 450번, 메릴랜드주는 컴캐스트 668번이다.
국가대표팀은 이번 평가전을 끝낸 후 최종 엔트리를 확정, 본 경기가 치러지는 남아공에 입성한다. 월드컵 본선 B조에 편성된 한국은 그리스(6월 12일), 아르헨티나(6월 17일), 나이지리아(6월 22일)와 한판 격돌을 하게 된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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