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 워싱턴(대표 정선경)이 새로운 교육 컨설팅 프로그램인 ‘맞춤형 교육 코칭 서비스 (Individual Educational Coaching Service)’를 시작한다.
코칭 서비스는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대학 입시에 필요한 ▲인턴십 및 자원봉사 ▲SAT 및 GPA 관리 ▲대입 원서 및 에세이 작성을 어드바이스 하는 회원제로 운영된다.
특히 한인학생들이 취약한 서머 캠프 참가 등 방학 계획 및 각종 경시 대회 정보를 제공하며 개별적으로 학생의 적성에 맞는 진로 및 전공을 모색한다.
매월 두 차례의 상담을 통해 학생의 상황과 조건을 파악한 후, 목표를 설정하고 학생이 목표를 성취하게끔 장단기 실천 계획을 제시한다.
정선경 대표는 “학교에서 좋은 성적을 받는다고 모든 준비가 다 되는 것이 아니다”라면서 “학생의 적성에 맞는 학과외 활동을 계획하고 입시 준비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길을 찾아주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전직 교사인 정선경 대표와 ‘된장 아빠의 버터 아들 키우기’ 저자인 김정수씨가 직접 상담하고 관리한다.
김정수씨는 “자녀 교육을 위해 미국에 온 학부모들이 미국의 교육제도를 모르고 필요한 정보를 제 때 바르게 접하지 못해 애태우는 경우를 많이 봤다. 미국에서 학교를 다니지 않았고, 대학 진학을 경험하지 않아서이며 부모가 모두 생업에 바쁠 경우, 자녀 교육의 어려움은 말할 수 없을 만큼 어려워진다”며 “이런 학부모와 학생을 돕기 위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비스 이용 가격은 6개월에 300 달러.
문의(703)595-9583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