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메릴랜드한인회(회장 신근교)가 72명의 고교생에게 인턴십을 배정했다.
한인회는 22일 오후 메릴랜드 온리의 워싱턴한인천주교회(박용우 주임신부) 대강당에서 고교생 인턴십 설명회를 갖고 주류정치인 사무실과 정부청사에 인턴십을 배정했다.
이날 학생들은 피터 프랜촛 메릴랜드 주 감사원장실, 몽고메리 카운티 검찰청, 수잔 리·캐런 몽고메리 주하원의원 사무실 등에 인턴십이 배정됐다.
인턴십은 6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실시되며 참가대상은 9학년부터 12학년까지다.
이날 설명회에서 캐런 몽고메리 주하원의원(민주), 수잔 리 주하원의원(민주), 몽고메리 검찰청, 메릴랜드 주 감사원장실 등 인턴십 제공처에서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요구사항을 설명하고 개별 면접도 가졌다.
신근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성실한 근무로 한인학생의 우수성을 인정받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인턴십이 학생들의 장래를 위해서도 중요한 만큼 열심히 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인턴십 설명회에는 한인회의 유기장 부회장, 한정희 이사, 박충기 자문, 크리스 김 총무, 엄기찬 자문 등이 참석, 진행을 도왔다.
추가로 인턴십에 관심 있는 학생들은 내달 12일 이전까지 한인회에 문의하면 된다.
문의 (301)230-6555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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