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 기독장학재단, 신학생 대상 장학생 모집
워싱턴 지역 기독장학재단(구 여선교회 연합회 장학재단, 이사장 최정선)이 장학생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입교인(세례 또는 침례 받은 사람) ▲대학 수료후 주정부에서 인정한 신학교 입학생 혹은 재학생 ▲2세 신앙교육에 사명이 투철한 사람 ▲영주권 혹은 시민권 소유자.
구비서류는 신청서, 추천서 2통, 성적증명서, 신앙간증서, W-2 폼 등이다.
신청 및 접수마감은 내달 30일, 장학금 신청서류는 온라인(www.sfwcw.org)으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면 된다.
최정선 이사장은 “한인사회의 역사가 깊어지며 영어권 2세 사역자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며 “올해는 특히 영어권 차세대 신학생을 중심으로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1,000~1,500달러의 장학금이 전달된다.
선발인원은 지난해와 비슷한 10명선. 지난해 장학재단은 총 11명의 장학생에게 1만 7,000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생 명단은 7월에 발표되며 장학금 수여식은 8월8일(일) 열린다.
1981년 설립된 장학재단은 지금까지 미전역에 흩어져 공부하고 있는 신학(원)생 가운데 청소년 교육에 사명을 갖고 있는 신학생 총 315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문의 (703)447-2654
최정선 이사장
(703)470-2824
진이 총무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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