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와이한인미술협회(KAAH), 본보 10일자 지면
‘대상’ 김혜인 <니우밸리 중>
지난 달 31일 카피올라니 공원에서 열린 제19회 한인어린이 미술대회 영예의 대상은 김혜인(니우밸리 중학교 8학년)양이 차지했다.
하와이 한인미술협회(회장 이호숙)는 대회 참가 어린이들의 작품 심사를 마치고각 부문 최종 수상자 명단을 본보 10일자 지면을 통해 발표한다.
이번 대회 심사를 맡은 로렌 오카노(Lauren Okano)심사위원장은 “이번 출품작들을 심사 하면서 기량과 솜씨도 솜씨지만 그것을 넘어서서 그들을 자유케하는 독창적이고 개인적인 목소리와 확신, 모두가 느낄 수 있도록 우리를 일깨우는 어떤 것을 찾고자 했다”고 밝혔다.
대상 선정과 관련해 “김혜인 학생의 작품은 반얀(Banyan)트리 풍경을 수채화로 표현한 훌륭한 작품으로 거대한 크기의 나무가 있고, 거기에는 또한 어린 식물들이 뿌리를 내리고 있는데 그것이 그 큰 나뭇가지들을 받쳐주는 지지대를 형성하는 듯하다. 그것은 한인 커뮤니티가 한인 어린이들의 예술적 표현을 지지하는 깊이와 길이를 상징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하고 “구성, 색상, 미 그리고 비젼의 명료함이 조화를 이루고 있음을 느낀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사진설명: 제19회 하와이 한인어린이 미술대회 대상의 영광은 니우밸리 중학교에 재학중인 김혜인양이 차지했다. 사진은 김혜인양이 그린 대상 수상작.>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