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사들의 헌신, 희생 결코 잊지 못합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전 발발 60주년을 맞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와이지부(회장 배성근)와 주호놀룰루 총영사관(총영사 김봉주)은 25일 오후 6시 할레 코아 호텔에서 한국전 참전용사 100여명을 초청, 기념만찬을 갖고 용사들에게 일일이 메달을 걸어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배성근 회장은 “고령의 연세에도 아직도 건강한 모습을 한 참전용사들을 보니 매우 반갑고 기쁘다. 여러분이 흘린 피와 땀의 노력으로 이제 한국은 세계 13위의 경제규모를 자랑하는 경제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대한민국은 여러분의 숭고한 희생과 사랑의 마음을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다.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의 보훈처 관계자를 비롯 주와 시정부 각계 인사들은 물론 동서문화센터,하와이대학교등 지한파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한미동맹의 우의를 다졌다. 또한 린다 링글 주지사를 대신해 린 피네건 주 하원의원이 배성근 평통회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사진위는 평통위원들로부터 감사메달을 받고 감사의 경례를 하고 있는 참전용사들, 사진 오른쪽은배성근회장(왼쪽)과 김봉주총영사가 참전용사 대표자에게 감사메달을 전달하고 있다.
<김민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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