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닌슐라 한인회(회장 이기녀)는 지난 5일 저녁 한인회관 회의실에서 임원회의를 열고 금년도 사업계획 확정 및 한인회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기녀 회장은 “한인들의 자존심을 지켜주는 한인회, 모범적인 한인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후 “한인들을 위한, 한인들이 사랑하는 한인회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새 임원진에게 당부했다.
전형표 이사장 등 13명의 임원진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페닌슐라 한인회의 금년도 주요사업으로 8.15 광복절 기념행사, 한국학교 지원을 위한 골프대회(미정), 9월18일 덴비데이 참가, 12월4일 연말파티 등을 확정했다. 임원들은 먼저 출범 후 제일 먼저 다가오는 8.15광복절 기념행사를 한인사회의 대표적인 행사로 확대 실시할 것에 의견을 모으고 준비 위원장에 김훈태 부회장을 선임했다. 임원들은 체육대회를 통해 한인들의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고, 1.5세, 2세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부서별로 프로그램들을 개발하기로 했다.
회의에서는 또 한인회 회칙 개정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고 다음 이사회에서 논의해 줄 것을 전형표 이사장에게 건의했다.
이날 참석한 임원들은 다음과 같다. 이기녀 회장, 김훈태 부회장, 세라 정 여성 부회장, 서애리 총무, 임돈순 재무부장, 노금선, 수양 사회복지부장, 서선희 여성부장, 최미란 봉사부장, 염순선 사무장, 이쌍석 고문, 전형표 이사장, 전선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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