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선 JG 그룹 회장이 내달 8일 미주한인재단 메릴랜드 2대 회장에 취임한다.
미주한인재단 총연(회장 정세권)은 17일 우래옥에서 총회를 갖고 지난 5월 8일 미주한인재단-메릴랜드(회장 명돈의) 회장에 선출된 이근선 JG 그룹 회장을 2대 회장에 인준했다.
미주한인재단-메릴랜드 수석부회장을 맡았던 이근선 회장은 현재 워싱턴교회협 재정 이사장, 한미장학재단 동부지회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 회장은 또 오는 11월 볼티모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코리아 메릴랜드 바이오 엑스포 2010’ 행사를 주최하는 메릴랜드 소재 JG BL(JG 비즈니스링크 인터내셔널)의 모기업인 JG 대표를 맡고 있다.
이근선 회장은 “미주한인 이민 100주년 기념사업의 뜻을 계승하고 앞으로 다가오는 100년을 위한 차세대 지도자를 발굴 및 육성해 미 주류사회에 중심이 되기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취임식은 내달 8일 오후 6시 저먼타운의 JG BLI 컨퍼런스 룸에서 열린다.
문의 (301)523-2186,
장소 20410 Observation Dr. Suite 105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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