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5일부터 8일까지 순항훈련차 하와이를 방문하는 한국 해군사관생도들을 위한 범 동포사회 환영행사가 8월7일 오전 10시 알라모아나 공원 매점 인근 8번 구역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와 관련 지난 16일 주호놀룰루 총영사관에서는 하와이 한인회(회장 김영해)를 비롯한 각 한인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준비를 위한 준비모임이 열려 구체적인 사안들을 논의했다.
하와이 한인사회는 그동안 순항훈련차 하와이를 방문하는 해군사관생도들을 위해 범동포적인 환영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 해군사관생도 순항훈련에는 양만춘함, 화천함 등 2척의 해군함정에 사관생도 126명을 포함한 650여명의 해군 장병들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관생도들은 8월5일 진주만에 입항한 후 펀치볼 태평양 국립묘지에 헌화하고 독립문화원과 한인양로원을 방문해 노인들을 위문하고 8일 훈련을 위해 출항할 예정이다.
<김민정기자>
<사진설명: 한인 각 단체장들이 16일 오후 주호놀룰루 총영사관 회의실에서 8월5일 순항훈련차 하와이를 방문하는 해군사관생도 들을 위한 범동포사회 환영행사 준비모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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