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인마라톤클럽(대표 도호은) 회원 36명이 지난 17일 밤 개최된 락빌 8K(8,000미터) 단축 마라톤대회에 참가, 전원 완주하는 성과를 거뒀다.
2,3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클럽 회원 중 최고령인 김순자 씨(여, 66세)는 여자 66-69세 부문 순위에서 46분 28초로 2등을 차지했다.
또 박공석 척추신경전문의와 김재형 변호사는 딸, 아들, 부인, 이창재 씨는 사위 등 가족들과 함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도호은 대표는 “이번에는 홍성명 씨와 딸 홍유진 양을 포함 6명이 8K 단축 마라톤에 도전해 성공했다”면서 “이번에는 특히 가족단위로 참가하는 회원들이 많은 것이 특징이었다”고 말했다.
클럽은 현재 4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매주 일요일 캐더락 파크와 버크레이크 파크에서 연습을 하고 있다.
또 토요일 아침에는 마라톤 초급자를 위해 마라톤 교실도 하고 있다.
문의 (240)778-9609 도호은
(703)354-8686 박공석
(703)587-1004 전흥균
cafe.daum.net/wkmc-01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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