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드랜드 ‘마이카이 ‘카드 사용시 건립기금 매칭 기부 가능
27일 열린 문화회관 건립추진위 모임에서 아만다 장 위원은 얼마전 조관제 공동위원장과 함께 지역 내 비영리 단체들을 위한 매칭펀드 프로그램 ‘Give Aloha’를 운영하고 있는 푸드랜드 수퍼마켓을 방문하고 문추위를 수혜단체로 등록했다고 밝히고 한인동포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푸드랜드 창립자 모리스 J. 설리반의 지역사회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기 위해 11년째 계속되고 있는 매칭펀드 프로그램은 푸드랜드의 ‘마이카이(Maikai)카드’를 소지한 고객이 등록 비영리단체에 부여된 인식번호(문화회관 건립추진위의 경우 78576)를 대고 일정액을 기부할 경우 기부액의 30%까지 매칭해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만다 장 위원은 “얼마전 자신이 소속된 교회의 경우 푸드랜드의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총 5만달러를 거둘 수 있었다”고 밝히고 “문화회관에 기부를 원하는 동포들이 있다면 1인당 최고 249달러까지 기부가 가능한 푸드랜드의 ‘Give Aloha’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나머지 액수는 직접 전달해 줄 것을 부탁하는 방안도 고려해 볼 것”을 제안했다.
푸드랜드 매칭펀드 ‘Give Aloha’ 프로그램은 오는 9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이 곳에서 물건을 구입하지 않더라도 ‘마이카이’카드를 소지한 주민은 누구라도 기부를 할 수 있다.
문화회관 건립추진위원회의 단체 인식코드는 78576으로 반드시 이 번호를 캐시어에게 제시해야만 문추위 기금으로 전달된다. 또한 참여자들은 ‘Give Aloha’를 통해 기부한 금액의 영수증을 모아 세금공제 혜택을 신청할 수도 있다.
<김민정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