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어팩스 카운티 노인국에서 한인 ‘노인들을 돌보는 가족들을 위한 만남의 전화(Telephone Support Group for Older Adults)’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난 2월 처음 시작돼 매 3개월마다 시행되는 프로그램은 이번이 세 번째로 오는 17일(화) 오후 7시30분 실시된다. 첫 행사에는 5명, 두 번째 행사에는 10명이 참가했다.
이번 세 번째 프로그램은 소셜 워커 크리스틴 최(훼어팩스 카운티 노인국.사진)씨가 상담자로 나서 연장자들을 위한 교통, 간병, 식사 배달 서비스 등 ‘훼어팩스 카운티 노인 서비스 정보’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준다.
최씨는 “연로한 부모님을 돌보는 한인들이 전화로 대화하고 힘들었던 경험담을 서로 나누며 정서적인 위안과 전문적인 정보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를 원할 경우 전화로 사전 등록해야 한다. 프로그램은 훼어팩스 카운티 가정복지국 산하 성인 및 노인복지부, 훼어팩스 지역 노인복지부 산하 훼어팩스 훼밀리 케어기버 지원 프로그램이 후원한다.
등록 및 문의(703)324-5847(한국어), Kristine.choe@fair faxcounty.gov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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