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 정유회사가 요크타운 정유시설(사진)의 가동을 즉시 중지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낮은 수익률에 기인한 것이라고 개리 한손 회사 대변인은 말하고 밀린 작업들은 앞으로 6주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회사측은 지난 5일 직원들에게 이 사실을 알렸으며 이로 인해 260명 정규직원 가운데 230명이 직업을 잃게 됐다. 짐 노엘 요크 카운티 경제개발국장은 100여명의 계약직 직원도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손 대변인은 필요에 따라 숫자가 결정될 것이라며 현재로서 정확한 숫자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노엘 경제국장은 그들은 모두 좋은 조건의 직업이었다면서 카운티는 앞으로 이들이 새로운 직업을 구하는데 가능한 모든 일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정유시설이 있는 곳은 요크리버 시포드 지역이며 570에이커 부지의 정유소에서 하루 7만 배럴의 정유 능력을 갖고 있다.
그러나 웨스턴 정유회사는 수입 개솔린과 디젤 완제품, 그리고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뉴욕에 이르는 시장에 판매하기 위한 제품들을 위한 터미널은 계속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손 대변인은 공장 가동 중지로 지역 개스 값이 오를 것이라는 소문에 대해서는 부인하면서 개스 값을 결정하는 데는 많은 변수가 작용한다고 말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