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팅턴비치시는 DJM 개발회사에서 벨라테라 근처에 건립을 추진 중인 467유닛의 주택 중에서 71유닛을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지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같은 방안은 개발업자들이 주택단지 건립 때 최소한 15%를 저소득층용으로 할애해야 한다는 주정부 규정에 따른 것이다.
이 방안이 실행되면 개발사인 DJM사는 향후 26년 동안 1,700만달러의 감세혜택을 볼 수 있다. 개발사 측은 저소득층용 주거지 71유닛 중에서 43유닛을 적당한 소득, 28유닛을 소득이 매우 낮은 주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 시의회에서 이 방안을 승인하면 건설사 측은 구 레비츠 가구점에서 주택단지까지 잇는 인도 건립을 위해서 25만달러를 지불키로 했다.
지난 9월 시의회를 통과한 이 프로젝트는 총 1만3,500스퀘어피트 규모로 주민들을 위한 클럽하우스, 피트니스 센터, 로비, 700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거라지, 15만5,000스퀘어피트의 소매 업소들이 입주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벨라테라 근처 3개의 주택단지 건립 프로젝트 중의 하나인 이 프로젝트가 완공되면 이 지역의 경기 활성화와 주민들을 이 지역으로 끌어들이는데 상당히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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