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인 한인학부모회는 오는 12일 오후 7시 어바인 한인침례교회(담임목사 한종수·5101 Walnut Ave.)에서 ‘어바인 교육환경과 전공별 대입 준비를 위한 카운슬링’을 연다.
이 세미나 행사에는 어바인 통합교육구 교육이사회 섀론 월린, 게빈 헌틀리-페너 이사가 강사로 나서 어바인 교육구 실정에 대한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어바인 학부모회 강민희 회장은 “보다 나은 어바인의 교육환경을 위한 토론회를 열 것이다”며 “대학 진학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날 행사에서는 각 전공 부분별로 나눠진 ‘전공별 카운슬링’을 통해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학생들의 대학 결정 및 준비사항에 관한 조언도 있을 예정이다.
참석 인원은 60명으로 제한된다. 대신 모든 참석자들은 별도의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고 한다.
특히 상담은 ▲대학 비결정자 ▲엔지니어링 ▲의대 진학 ▲비즈니스 ▲로스쿨 ▲미술 ▲음악부분으로 나눠질 예정이며 그룹별 상담도 가능하다.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와 인성적 특징을 고려한 대학 선택에 관한 정보도 제공될 예정.
신청은 이메일(ikpa2009@hotmail. com)을 통해 가능하며 이름, 이메일, 전화번호 개제가 요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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