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회 회원들이 미팅을 마친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직 한인회장들 나서
6.25기념비 설립도 제안
오렌지카운티 한인회 전직 한인회장들은 13일 부에나팍 조선옥 식당에서 미팅을 갖고 현안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11월2일 있을 OC 각 지역에 출마하는 한인 후보들의 캠페인을 한우회 차원에서 돕기로 했다.
또한 김진오 현 OC한인회장은 ‘6·25 참전 용사 기념비’를 세우는 것을 건의했다. 김 회장은 총 60만 달러 공사비가 들어가는 기념비는 한국전쟁 참전용사 4만 여명의 이름이 새겨지며 이를 위해 디자인 공모를 조속한 시일 내에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를 위해 한 한인이 5,000달러를 기탁하겠다고 뜻을 밝혔다”며 “총 1만 5,000달러의 상금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오 회장은 아울러 “디자인이 채택되면 이를 토대로 가든그로브, 어바인, 풀러튼, 부에나 팍 등 한인들이 밀집한 지역을 위주로 장소를 물색할 예정”이라며 “한우회및 한인회 이사회에서 통과되면 시행에 들어갈 것이다. 또한 각 시 관계자들과 만나 장소 협의를 거친 후 기념비 장소가 결정될 것이다. 현재로써는 가든그로브가 가장 유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