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일원 4개 대학이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이 선정한 올해 25대 최우수 경영대학원(MBA) 순위에 올랐다.
15일 포춘이 발표한 올해 순위에서 1위는 하버드대학이 차지했고 뉴욕 일월 대학 가운데에는 컬럼비아대학이 가장 높은 5위에 랭크됐다. 이외 뉴욕대학(12위), 예일대학(14위), 코넬대학(15위)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순위 선정은 전국의 100개 경영대학원을 대상으로 졸업생 취업률 및 연봉수준, 신입생의 경영대학원 입학시험(GMAT) 중간 성적 및 학과목 평점(GPA), 기업 리크루터 평가, 교직원 실적 등을 종합 산출한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미국을 제외한 해외 경영대학원을 상대로 한 100대 우수 MBA 프로그램으로는 런던 비즈니스 스쿨이 1위를 차지했다. 포춘은 극심한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졸업생 취업률 등을 감안할 때 대다수 MBA 프로그램은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는 기미가 완연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포춘 선정 올해 최우수 MBA 프로그램
순위 대학
1위 하버드대학
2위 스탠포드대학
3위 시카고대학
4위 펜실베니아대학
5위 컬럼비아대학
6위 다트머스칼리지
7위 노스웨스턴대학
8위 매사추세츠공과대학
9위 UC 버클리
10위 듀크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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