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라구나비치시가 총 1,000만달러의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4일 ‘비상사태’를 선포한 시정부에 따르면 29일 오전 현재까지 산사태 복구 작업 등으로 인해 대규모 손실을 불러왔다.
시정부는 이에 따라 연방 및 주정부에 지원기금을 신청, 복구 작업에 쓸 예정이다. 시 정부는 29일 오전 내린 폭우로 인한 추가 피해를 예상하고 있다.
라구나비치 다운타운 업소들은 재고 손실 및 복구 작업 등으로 인해 총 350만달러의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부 주택들은 수도관 파열 등으로 인한 피해로 총 400만달러의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라구나캐년 로드 선상에 위치한 사립학교 ‘에넬리스 스쿨’의 경우 총 90만달러의 피해를 입었다.
한편 라구나비치시는 그동안 폭우로 인해 관광객이 뜸해지자 관광유치를 위해 내년 1월2일까지 다운타운 주차 미터기 앞에 차량 주차 때 주차비를 받지 않을 예정이다.
레지언~브로드웨이(남북) PCH~포레스트 애비뉴(동서)에 이르는 지역 내 미터주차는 무료이나 주차시간 제한은 현행대로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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