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저지 출신 한인 고교생 7명이 2011년도 인텔 학생 과학수학 경시대회 준결승에 진출했다.
인텔사가 12일 발표한 준결승 진출자 명단은 올해 대회에 지원한 총 1,744명 가운데 300명을 1차 선발한 것으로 성을 기준으로 분류한 결과, 전국적으로는 총 27명의 한인이 포함된 것으로 집계됐다.
뉴욕·뉴저지를 포함, 미동북부 7개주에서는 한인 10명이 선발돼 실력을 겨루게 됐다. 준결승 진출자들에게는 1,000달러의 상금이 수여되며 재학 중인 학교에도 동일 규모의 상금이 지급된다. 올해 대회는 총상금 125만 달러가 걸려 있으며 준결승 진출자 가운데 이달 말 40명의 결승 진출자를 최종 선발한 뒤 3월10일부터 15일까지 워싱턴 DC에서 결승을 치러 10만 달러의 상금을 받게 될 대상 주인공을 가려내게 된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뉴욕: 니콜라스 문·문수현(호레이스 맨 스쿨), 줄리 장(헤릭스 고교), 조셉 박(스타이브센트고교), 송선연(폴 슈라비어 고교), 사라 박(로즐린 고교)
■뉴저지: 최준영(버겐아카데미) ■커네티컷: 한나래 남(미국명 애니·초트 로즈메리 홀) ■매사추세츠: 김근호(콘코드 아카데미), 조성원(그로톤 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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