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은풍중학교 학생 7명 뉴욕방문
▶ JHS189 수업참관
한국의 경상북도 예천군 은풍 중학교 재학생들이 해외문화탐방 프로그램 일환으로 이번 주 뉴욕을 방문했다.
학교 동문인 이시화 뉴욕한인회 체육위원장 초청으로 여옥희 교사의 인솔 아래 처음 미국 땅을 밟게 된 7·8학년 재학생 7명은 12일 뉴욕에 도착해 14일에는 플러싱 JHS 189 중학교에서 수업을 참관하며 미국 교육의 현장을 생생히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디 보거스 교장과 인사를 나눈 뒤 8학년 수학교실과 7학년 영어교실을 차례로 방문한 학생들은 새로운 학교 문화와 수업에 참여하는 기회를 갖게 돼 좋은 경험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해외문화탐방 프로그램은 학교 재단과 뉴욕의 이시화 동문의 후원으로 올해 첫 이뤄진 것으로 참가 학생들은 2주간의 체류기간 동안 아이비리그 대학을 탐방하고 박물관과 미술관 견학 및 오페라 공연 관람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하고 24일 한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이시화 동문은 “올해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프로그램을 보다 알차게 발전시키는 동시에 아이비리그를 탐방한 학생들이 미국의 명문대학 진학의 큰 꿈을 이뤄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매년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해외문화탐방 프로그램 일환으로 뉴욕 방문 도중 14일 JHS 189 중학교에서 수업에 참관하며 색다른 교육경험을 쌓은 경북 예천군 은풍 중학교 학생들. <사진제공=JHS 189>
A2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