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하키팀인 ‘애나하임 덕스’가 어바인 그레이트 팍에 다목적용 아이스링크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그레이트 팍 측은 애나하임 덕스에서 하키, 레크리에이셔널 스케이팅과 아이스에 관계되는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아이스링크 설립을 고려하고 있다. 이에 따라 그레이트 팍 이사회는 지난 20일 마이크 엘지 CEO에게 이 프로젝트 협상에 관한 권한을 부여하기로 의결했다.
그레이트 팍의 래리 애그랜 이사장은 “그레이트 팍을 찾는 수천명의 참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 애나하임 덕스와 함께 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애그랜 그레이트 팍 이사장은 아동들과 가족들이 재정적인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아이스링크 건립을 추구하고 있다.
그레이트 팍 측에 따르면 애나하임 덕스팀을 운영하고 있는 ‘H&S 벤처스’사는 오렌지카운티에 아이스 스포츠의 중심이 될 수 있는 커뮤니티 아이스 시설을 건립하기 위해서 그동안 중부와 남부 오렌지카운티 지역의 장소들을 물색해 왔다.
그레이트 팍에 아이스 링크 건립 프로젝트는 아직까지 초기단계로 30년 리스에 몇 차례 갱신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공정한 리스금액을 정하기 위해 ‘도나후 호란&맘’사에 의뢰하기 위해 2만5,000달러 미만의 예산을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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