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명문대학마다 올해 일반전형에 역대 최대 규모의 지원자가 몰려들고 있는 가운데<본보 1월13일자 A2면 등> 24일 올해 전형 현황을 발표한 뉴욕대학(NYU)과 예일대학도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뉴욕대학은 올해 4만2,242명이 입학지원 접수를 마쳐 지난해 3만8,037명보다 11% 증가한 것은 물론, 처음으로 지원자 규모도 4만 명 선을 넘어섰다.
이중 아부다비 해외 캠퍼스 지원자를 제외한 4만1,058명이 4,800여명의 신입생을 선발하는 맨하탄 캠퍼스에 지원해 학교 역사상 최고의 입학경쟁률을 기록할 예정이다. 대학은 올해 두 차례의 조기전형에서 1,471명의 지원자에게 맨하탄 캠퍼스 합격 통보를 전달한 상태다.
이외 예일대학도 올해 2만7,230명이 지원접수를 마쳐 전년도 2만5,869명보다 5% 증가를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대학은 올해 특히 소수계 지원자가 눈에 띄게 늘어난 것이 지원자 증가의 한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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