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총회장 심용휴) 신임 이사장에 이광호(사진) 전 총회장이 선출됐다.
이 신임 이사장은 최근 총 유권이사 38명 가운데 27명이 참석해 성원된 이사장 선출 선거에서 과반수이상인 18표를 획득해 2013년 8월31일까지 3년 임기의 이사장 직책을 수행하게 됐다. 이 신임 이사장은 NAKS 산하 동북부지역협의회의 제6대와 제7대 회장을 지낸 바 있으며 2002년부터 2004년까지는 NAKS의 제11대 총회장을 역임했다.
또한 총회장으로 활동할 당시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개최한 연례 학술대회로 협의회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고 있으며 이에 앞서 NAKS 부회장 활동 당시에는 SAT II 한국어 제1회 모의고사 출제를 담당하는 등 미주지역 한국어 교육 보급에 힘써온 인물이다. 현재 뉴저지 에리자베스한국학교 교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어 정규과목 채택 추진회 공동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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