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관 건립·장학재단·기념비 사업 규정 추가
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김진오)는 지난 27일 저녁 한인회관에서 정기 이사회를 갖고 한인회관 건립, 장학재단, 6.25참전 기념비 사업에 관한 새로운 조항을 정관에 추가시키는 방안을 통과시켰다.
이번에 이사회를 통과한 한인회관 건립조항은 ▲한인회관 건립위원회는 독립 운영된다. ▲한인회관 건축은 건립위원회 자체 펀드조성 기금 50만달러가 되고 건축시공이 되는 시점에서 현 한인회 및 노인회에서 보유하고 있는 건축기금을 건축위원회로 이양한다. ▲현 한인회관을 리모델할 경우 건립위원회, 한인회, 노인회 금액을 사용하고 혹은 새로운 장소를 선택 부득이 매각할 경우 기존 한인회관 및 노인회관은 뉴 한인회관 증축 공정이 약 50% 진행 때 매각 후 대금은 건립위원회로 이양한다.
▲건축이 완공되는 시점에서 새 건물은 한인회 및 노인회로 즉각 이양시킨다(21대 회장단에서 상기 내용을 결정하였으며 차후 한인회장이 바뀌더라도 상기 조항을 번복할 수 없으며 부득이한 경우 전직 한인회장들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등이다.
장학재단 조항은 장학재단 이사장은 한인회에 당연직 장학 이사장이 되며, 모든 장학재단 임원 구성은 외부에서 임원 구성 및 운영할 수 있다.
6.25 참전 기념비 사업 조항은 한인회장이 건립기념위원회 명예위원장이 되어 같이 협력하며, 지금은 한인회장에게 모든 것으로 위임하고 외부에서 기념사업위원을 독립적으로 설립하여 계속 운영과 관리를 한다 등이다.
OC 한인회는 한달 내로 임시총회를 개최해 이사회를 통과한 새 정관 조항들에 대한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이날 이사회는 작년 4분기 재무보고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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