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퀸즈에 3곳을 포함, 뉴욕시에 12개의 소규모 신설고교가 개교한다.
뉴욕시 교육청은 지난주 25개 시내 공립학교에 대한 폐교 조치를 단행한 직후인 8일 12개 신설고교 개설을 발표했다.
신설고교 12개 가운데 7개교는 뉴욕시 교육정책위원회가 폐교를 결정한 학교에 새로운 이름으로 들어서는 학교들이다. 개교 예정인 신설고교 입학을 원하는 8학년 학생들은 가이던스카운슬러를 통해 입학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이번 주말인 12일과 13일에 맨하탄 링컨센터 인근 마틴 루터 킹 주니어 고교에서 신설고교 입학정보 제공차 열리는 진학박람회에 참가해 학교 관계자와 일대일 입학상담도 받을 수 있다.
퀸즈에 새로 문을 여는 신설고교는 자메이카 고교 자리에 들어설 자메이카 과학 게이트웨이, 메트로폴리탄애비뉴고교에 들어서는 매스페스 고교, 비치채널고교에 자리하게 될 라커웨어 칼리짓 고교 등 3곳이다. 기타 보로에 개교하는 소규모 신설고교는 뉴욕시교육청 웹사이트(Schools.nyc.go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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