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인시가 미 전국의 도시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캔 포 캐시 시 리사이클링 챌런지’ 콘테스트에서 ‘가장 획기적인 캠페인’부문서 4년 연속 우승을 차지해 5,000달러의 상금을 받았다.
강석희 어바인 시장은 “어바인시는 계속해서 주민들의 질 높은 라이프를 추구하고 지속적으로 좋은 로컬환경을 만들고 있다”며 “이 프로그램은 어바인시가 좋은 성과를 거두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리사이클링 챌런지’ 콘테스트는 비슷한 규모 도시들의 리사이클링 캠페인의 창의성과 업무 집행, 알루미늄 캔 수거상황을 비교해 상을 주고 있으며, 어바인시의 경우 10월 한달 동안 스쿨 리사이클링 프로그램, 리사이클링 센터 등을 통해서 2만3,000파운드의 캔을 모았다.
‘리사이클링 챌런지’가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이후 7억8,300만개 이상의 캔들이 수거됐다. 이 콘테스트는 리사이클링의 중요성을 일반 대중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서 마련된 것이다.
한편 어바인시는 이 대회에서 받은 상금 5,000달러를 군인들과 군인 가족들을 돕는 단체들에 ‘머린 어답션 커미티’를 통해서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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