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졸 예정자 가운데 회계학 전공자들이 기업의 가장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산학협회(NACE)가 17일 발표한 조사결과, 사설 회계법인과 공공 회계법인의 회계 업무 분야가 올해 대졸자에 취업을 가장 많이 제안한 최고의 직업 분야 1위와 3위에 랭크됐다. 자료는 전국 대학의 취업서비스 담당국을 통해 학부 졸업을 앞둔 70여개 전공학과에 걸쳐 최소 20곳 이상의 기업으로부터 취업 제의를 받은 직종을 분류한 결과다. 1위와 3위를 차지한 회계 업무 이외 컨설팅 2위, 금융·재무 분석 4위, 판매영업 5위 등의 순이었다. 이날 발표된 상위 7위까지 분야 가운데 평균 초봉 제안이 가장 높은 곳은 투자은행으로 6만
5,291달러였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2011 대졸자 인기 직업분야
분야 초봉
회계(사설) $50,708
컨설팅 $59,933
회계(공공) $45,395
금융·재무 분석 $52,689
판매영업 $42,162
투자은행 $65,291
경영(초보사원) $43,297
*자료=N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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