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 서머캠프를 운영하는 ‘프레시 에어 펀드(Fresh Air Fund)’가 올해 서머캠프 참가 학생을 모집한다.
캠프는 11~12일간 야외에 머물며 수영과 글짓기, 미술, 만들기, 연극, 춤, 사진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배울 기회를 제공한다.
프레시 에어 펀드는 1877년부터 3,000여명 이상의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무료 서머캠프를 제공해 왔으며 2년 전부터는 뉴욕가정상담소와 연계해 매년 50여명의 한인 학생이 캠프에 참가하도록 하고 있다, 올해 서머캠프는 6월말부터 8월 중순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캠프 참가 대상은 남학생은 8~15세, 여학생은 8~12세이며 캠프 시작 전까지 상시 모집하지만 선착순으로 전형이 마감되기 때문에 서둘러야 한다. 등록은 뉴욕가정상담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되고 참가비는 없다. 캠프와는 별도로 6~12세 아동들은 2주간 북동부 지역의 민박집에서 머물며 자연을 체험하는 ‘다정한 마을 프로그램’에도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문의: 212-897-8955 <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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