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일대 첫 해외 캠퍼스...2013년 개교
예일대학이 싱가포르국립대학(NUS)과 더불어 ‘예일-NUS 칼리지’를 싱가포르에 설립한다.
대학은 31일 공식 발표를 통해 ‘예일-NUS 칼리지’는 아시안 지역에 리버럴아트 칼리지의 새로운 모델을 표방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일-NUS 칼리지’는 싱가포르에 들어서는 최초의 리버럴아트 칼리지이자 예일대학 역시 커네티컷의 본교에 이어 미국내 타 지역은 물론, 해외에 설립하는 첫 번째 캠퍼스이기도 하다. 첫해 신입생 150명 입학을 목표로 2013년 개교하는 ‘예일-NUS 칼리지’는 이후 연간 신입생 정원 250명 규모로 운영해 나가며 전체 등록생 1,000명 규모를 갖추게 된다.
학교는 싱가포르는 물론, 기타 아시아 국가에서 유능한 인재들을 발굴해 입학생 전원이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함께 학업 하는 구조로 운영할 예정이다.
두 대학은 지난해 9월 싱가포르 교육부 장관이 동석한 자리에서 대학 설립에 관한 협정서를 상호 공식 교환한 바 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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