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실베니아대학 와튼스쿨이 올해 세계 최우수 경영대학에 선정됐다.
댈러스 텍사스대학(UTD)이 최근 발표한 세계 100대 최우수 경영대학 순위에는 펜실베니아대학이 2년 연속 1위에 오르며 미국은 물론 전 세계 경영대학을 선두 하는 대학으로 확고한 입지를 굳혔다. 상위 10위권에는 프랑스 인시아드(INSEAD)가 10위를 차지한 것을 제외하곤 1~9위를 모두 미국 대학이 휩쓸었다.<표 참조>
2004년부터 매년 발표되는 UTD의 순위 선정은 최근 5년간 각 대학 교수진이 경영학 분야 24개 학술지에 실은 논문 실적에 기초를 두고 심사한 결과로 올해는 2006년부터 2010년을 기준한 것이다.
뉴욕 일원에서는 뉴욕대학(4위), 컬럼비아대학(9위) 이외 코넬대학(34위), 예일대학(39위), 커네티컷대학(51위), 럿거스 뉴저지주립대학(58위)에 이어 뉴욕시립대학(CUNY) 버룩칼리지도 66위에 올랐다. 한국 대학으로는 고려대학이 유일하게 99위로 턱걸이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2011 세계 최우수 경영대학 순위
순위 대학
1위 펜실베니아대학
2위 듀크대학
3위 앤아버 미시건대학
4위 뉴욕대학
5위 하버드대학
6위 칼리지팍메릴랜드대학
7위 시카고대학
8위 스탠포드대학
9위 컬럼비아대학
10위 인시아드(프랑스)
*자료=U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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