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개 사립대학 23~27일 미주지역 공동 입학설명회
한국의 6개 사립대학이 이달 말 미주지역에서 공동으로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서울소재 6개 사립대학 입학처장 협의회(회장 최정환 고려대 입학처장)는 이달 23일부터 27일까지 뉴욕, 시카고, 로스앤젤레스 등 3개 대도시에서 재외국민전형, 편입학전형 및 각 대학 국제학부와 글로벌 전형 지원자를 대상으로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들 6개 사립대학은 고려대학, 서강대학, 성균관대학, 이화여자대학, 중앙대학, 한양대학 등이다. 협의회는 “대학 경쟁력이 국가 경쟁력이다. 국내 대학의 해외 우수 인재 확보와 양성으로 그간 한국의 국가적 발전에도 크게 기여해왔다”며 미주 공동 입학설명회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협의회는 한국의 사립대학이 세계 명문대학 반열에 들어설 만큼 크게 성장하면서 한국 대학에 입학 또는 편입학하려는 미주 한인 동포들의 지원도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며 올해 설명회에도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당부했다.
설명회는 23일 오후 6시 뉴저지 FGS 한인동포회관을 시작으로 25일에는 시카고한인문화회관, 27일에는 LA한국교육원 강당에서 차례로 열린다.
설명회는 각 지역 해외동포 자녀를 대상으로 별도의 설명회와 입학상담도 제공하며 더불어 각 대학이 해외 동포 청소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한국어 강좌 및 한국 문화체험 과정을 포함한 국제여름학교 참가 안내도 겸해 열린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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