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브스 선정, 윌리암스 칼리지 2년연속 1위
뉴저지 프린스턴대학과 뉴욕의 육군사관학교가 경제전문지 ‘포브스(Forbes)’가 올해 선정한 전국 최우수 대학 2위와 3위에 나란히 올랐다.
3일 발표된 올해 대학 순위에서 윌리암스 칼리지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순위 선정은 학부생들의 학교생활 만족도, 우수 장학생 선발률, 졸업률, 학비부채 비율, 졸업생 연봉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다. 2위에 랭크된 프린스턴 대학은 특히 파격적인 학비지원 정책에 힘입어 학생들의 학비부채 비율이 거의 없을 정도로 낮았다.
아이비리그 중에서는 프린스턴대학이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6위 하버드대학에 이어 예일 14위, 브라운 21위, 다트머스칼리지 30위, 컬럼비아 42위, 코넬 51위, 펜실베니아대학 52위 등이었다. 미국 5대 사관학교 중에는 육사(3위)와 공사(10위)에 이어 해군사관학교가 17위에, 커네티컷 소재 해안경비사관학교가 97위, 뉴욕 롱아일랜드 소재 해양사관학교가 158위에 올랐다.
공립대학 중에는 버지니아 대학이 46위로 가장 높았고 이어 윌리암&메리 칼리지(49위), UCLA(55위) 순이었다.
뉴욕에서는 이외 바사칼리지(24위), 유니온칼리지(29위), 콜게이트대학(37위), 바나드칼리지(58위), 세인트 로렌스 칼리지(64위), 스키드모어 칼리지(69위), 해밀턴 칼리지(71위), 호바트 윌리암 스미스 칼리지(87위) 등 총 10개 대학이 100위권에 포함됐고 뉴저지에서는 프린스턴대학이 유일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포브스 선정 11’ 최우수 대학
순위 대학
1위 윌리암스 칼리지(MA)
2위 프린스턴 대학(NJ)
3위 육군사관학교(NY)
4위 앰허스트 칼리지(MA)
5위 스탠포드 대학(CA)
6위 하버드 대학(MA)
7위 하버포드 칼리지(PA)
8위 시카고 대학(IL)
9위 매사추세츠 공대(MA)
10위 공군사관학교(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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