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네티컷 예일대학이 전국에서 신입생 유지율이 가장 높은 대학에 꼽혔다.
시사주간지 ‘US 뉴스&월드 리포트’가 16일 발표한 자료를 살펴보면 예일대학은 신입생의 99%가 이듬해 다시 캠퍼스로 돌아와 학업을 이어나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전국에서 신입생 재등록 비율이 가장 높았고 뉴욕의 컬럼비아대학이 98.5% 비율로 그 뒤를 이었다.<표 참조>
신입생 유지율(Retention Rate) 순위는 전국 1,303개 4년제 대학을 대상으로 2005년부터 2008년까지 4년간의 기록을 종합 집계한 평균치를 기준한 결과다. 미 전국 대학의 평균 신입생 유지율은 75%였으며 90% 이상인 대학은 137개교였다. 또한 상위 10위권에 오른 대학의 대부분은 우수대학 종합 평가 순위에서도 10위권에 포함된 대표적인 명문대였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신입생 유지율 최고 높은 대학
순위 대학(%)
1위 예일대학(99%)
2위 컬럼비아대학(98.5%)
3위 다트머스칼리지(98%)
프린스턴대학
스탠포드대학
시카고대학
펜실베니아대학
8위 앰허스트칼리지(97.8%)
캘리포니아공대
매사추세츠공대
포모나칼리지
*(%)=05~08 평균
※자료=U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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