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의 뉴욕대학과 컬럼비아대학이 미국에서 가장 학비가 비싼 의과대학 중 한 곳으로 조사됐다. 시사주간지 ‘US 뉴스 & 월드 리포트’가 30일 발표한 가장 비싼 의대 순위를 살펴보면 뉴욕대학은 연간 5만1,129달러 학비로 전국 3위에, 컬럼비아대학은 5만962달러로 4위였다.<표 참조>
전국에서 가장 학비가 비싼 의대는 펜실베니아 템플대학으로 연간학비는 5만4,182달러였다. 이외 뉴욕의 코넬대학도 4만8,348달러로 10위에 꼽혔다.
순위는 전국 63개 사립대학 의과대학원의 2010~11학년도 기준 연간학비를 비교한 것으로 전국 평균은 4만3,962달러였으며 상위 10위권 대학의 학비는 평균 5만 달러였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학비 가장 비싼 의대 순위
순위 대학(학비)
1위 템플대학($54,182)
2위 터프츠대학($52,992)
3위 뉴욕대학($51,129)
4위 컬럼비아대학($50,962)
5위 케이스웨스턴리저브대학($49,090)
6위 조지워싱턴대학($49,062)
7위 세인트루이스워싱턴대학($48,800)
8위 보스턴대학($48,716)
9위 하버드대학($48,517)
10위 코넬대학($48,348)
*기준=2010~11학년도 ※자료=US News
A4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