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년 연속 증가..성적 우수자 대거 입학
뉴욕시립대학(CUNY)의 올 가을학기 등록생이 26만9,300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는 CUNY가 11년 연속 등록생 증가 기록을 이어간 것으로 학부생도 지난해 가을학기보다 8,200여명이 더 늘었다. CUNY가 14일 발표한 자료를 살펴보면 올해 입학생 가운데 성적 우수자 비율도 예년보다 크게 늘었다. 올해 신입생 가운데 고교 학과목 평점(GPA)이 85점 이상인 우수 합격자 수는 2만202명을 기록해 지난해보다 7.8% 늘었고 2002년 자료와 비교하면 무려 104.5%의 증가를 보였다.
올해 CUNY 합격자 수는 6만9,000명에 달해 지난해보다 2,250명 늘어난 규모를 보였으며 편입학 합격자도 전년대비 5,300명이 늘어난 2만8,200명에 달했다. 산하 11개 4년제 대학과 6개 2년제 커뮤니티 칼리지 등 23개 캠퍼스를 두고 있는 CUNY는 올해 신입생들의 학업수준 등을 포함한 보다 상세한 분석 자료는 별도 발표할 계획이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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