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널드사가 트라이 스테이트에 거주하는 한인을 포함한 아시안 학생을 대상으로 제2회 어린이 에세이 대회를 실시한다.
대회는 아시안 청소년 인재 발굴 및 아시안 가정의 긍정적인 역할모델을 주류사회에 알리는 취지로 지난해 첫 선을 보인 것으로 한인 구유정(그레잇넥 사우스 중학교 7학년)양이 첫 대회 1등의 영광을 차지했었다. 응모자격은 트라이 스테이트에 거주하는 8~11세 연령의 아시안 학생이며 자신이나 가족이 아메
리칸 드림과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한 과정을 ‘나의 감동 스토리(My Inspirational Story)’란 주제로 표현하면 된다.
대회는 내용 전개와 창의력 및 어휘력과 작품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우수작 10명을 선정하게 되며 1등 500달러, 2등 350달러, 3등 200달러, 가작 7명에는 100달러 상당의 저축채권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응모접수는 12월2일 마감하며 관련규정과 신청서는 웹사이트(www.McDonaldsNYmetro.com)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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