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와 북부뉴저지 일대가 지역경제 활성화 지수가 높은 대학 타운 순위에서 전국 16위에 꼽혔다.
‘더 애틀랜틱’이 선정해 23일 발표한 순위에서 전국 1위는 .898지수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콜로라도 볼더가 차지했다. 이어 미시건 앤아버(.833), 캘리포니아 산호세(.830), 노스캐롤라이나 롤리(.822), 보스턴과 캠브리지(.825) 등이 차례로 뒤를 이었다. 경제 활성화 지수는 개인 소득, 하이텍 산업 집중도, 특허발급 등 혁신비율, 대졸 이상 학력자 비율 등 인력자본, 서민주택 수준과 노동력 등 6가지 항목을 종합 평가한 결과다.
뉴욕 일원에서는 업스테이트 올바니가 .744 지수로 콜로라드 포트콜린스와 더불어 공동 14위에 랭크됐고 이어 뉴욕시와 북부뉴저지 및 롱아일랜드와 필라델피아를 포함한 뉴욕메트로지역이 16위에 올랐다. 이외 6위 샌프란시스코(.779)와 7위 텍사스 어스틴(.796)에 이어 뉴저지 트렌턴-어윙 지역이 8위
에 올라 뉴욕·뉴저지에서 유일하게 10위권에 포함됐으며 9위는 미네소타 미니아폴리스(.784), 공동 10위는 워싱턴 DC와 와이오밍 매디슨이 나란히 자리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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