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페이스 대학의 인턴 경력자 배출 비율이 전국에서 여덟 번째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시사주간지 ‘US 뉴스 & 월드 리포트’가 27일 발표한 평가 순위 결과, 페이스 대학은 2009~10학년도 기준 졸업생 1,388명 가운데 57%가 인턴 경력을 지닌 것으로 나타나 앰허스트 매사추세츠 대학과 공동 8위에 올랐다.
전국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인 대학은 워싱턴 DC 소재 아메리칸 대학으로 졸업생(1,515명)의 85%가 인턴 경력자였다. 아이비리그 중에는 김용 총장이 있는 다트머스 칼리지가 72% 비율로 전국 3위에 오르며 유일하게 10위권에 랭크됐다.이번 조사는 리버럴 아트 칼리지를 제외한 전국 416개 종합대학의 재학생 인턴십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로 전국 평균은 37.6%였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인턴 경력자 배출 최고 대학 순위
순위 대학
1위 아메리칸 대학(85%)
2위 마인스 콜로라도스쿨(81%)
3위 다트머스칼리지(72%)
4위 피츠버그대학(69%)
5위 조지워싱턴대학(66%)
6위 플로리다 텍(60%)
사우스캐롤라이나주립대학(60%)
8위 페인스대학(57%)
앰허스트 매사추세츠대학(57%)
10위 사우스다코타대학(53%)
※자료=U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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