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UNY 40여년 만에 신규 캠퍼스 설립 확정
2012년 가을학기 정식 개교를 목표로 추진돼 온 뉴욕시립대학(CUNY)의 2년제 커뮤니티 칼리지 추가 신설<본보 2011년 3월2일자 A2면>이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의 최종 승인을 받아 개교가 확정됐다.
쿠오모 주지사가 지난 20일 주교육국에 승인을 통보한 ‘뉴 커뮤니티 칼리지(New Community College)’는 CUNY 산하 일곱 번째 2년제 커뮤니티 칼리지이자 CUNY가 40여년 만에 설립하는 신규 캠퍼스다. 새로운 캠퍼스는 맨하탄 브라이언트팍 인근에 들어설 예정으로 뉴욕시는 물론 전국 평균보다 앞서는 준학사학위 졸업률 달성과 더불어 기존 2년제 과정보다 재학생들이 가능한 빠른 기간에 준학사학위 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를 세워둔 상태다.
CUNY 이사회는 지난해 스콧 이븐벡 초대 총장 인선을 마무리 지은 바 있으며 주지사 승인까지 마친 만큼 내년에 입학할 첫해 신입생 유치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며 조만간 입학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신설 학교는 경영행정, 휴먼 서비스학, 인문학, 과학, 환경응용과학, 보건정보기술, 정보기술 등 8개 분야의 준학사 학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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