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일원 대학 4곳이 졸업생의 대학원 진학률이 가장 높은 전국 10대 대학에 이름을 올렸다.
시사주간지 US 뉴스 & 리포트가 29일 발표한 대학 10곳 가운데 뉴욕 맨하탄 소재 예시바 대학은 졸업생의 89%가 대학원에 진학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순위는 전국 648개 대학의 올해 졸업생 가운데 대학원에 진학한 비율을 집계한 것으로 전국적으로는 대학 졸업 후 1년 안에 대학원에 졸업하는 비율은 평균 26%로 나타났다.
예시바 대학에 이어 뉴욕주립대학(SUNY) 올드 웨스트베리 칼리지가 79%로 전국 2위에 랭크됐고 SUNY 델리 테크놀로지 칼리지와 하와이 퍼시픽 대학, 아이오와 소재 월도프 칼리지 등이 75% 비율로 공동 3위에 올랐다. 이외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립대학(70%), 미주리 웨스턴 주립대학(66%), 조지타운 칼리지(65%)가 6~8위에 차례로 오른데 이어 뉴욕 엘미라 칼리지(64%)가 9위, 세인드 앤드류장로칼리지(63%) 10위 등이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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