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총 5만4,871명 몰려…UCLA 1위
뉴욕의 세인트존스 대학이 지난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입학지원자가 많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시사주간지 ‘US 뉴스 & 월드 리포트’가 6일 발표한 자료를 보면 2010년 가을학기 기준 전국에서 대입지원자 수가 가장 많은 대학은 UCLA였고 총 5만7,670명이 지원했다. 이어 세인트존스 대학이 5만4,871명으로 2위, UC 버클리가 5만393명으로 3위를 차지했으며 한해 입학지원자가 5만 명이 넘는 대학은 전국 1,311개 대학 가운데 이들 3개 대학이 유일했다.
지원자가 4만 명 이상 몰린 대학은 드렉셀 대학(4만8,718명), US 샌디에고(4만8,093명), CSU 롱비치(4만7,673명), UC 샌타바바라(4만6,671명), UC 어바인(4만5,742명), 샌디에고 주립대학(4만4,848명), 튤레인 대학(4만3,815명) 등 4~10위에 차례로 오른 대학을 포함해 총 12개였으며 지원자가 3만 명 이상인 곳은 32개 대학이었다.
전국 대학별 지원자 수는 평균 5,948명이었으며 상위 1~10위까지 오른 대학의 평균은 4만8,849명으로 전국 평균보다 8배 많았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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