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 화학과 AP 서반아어 개정시험이 2013~14학년도에 새로 선보일 예정이다.
시험주관처인 칼리지보드는 2년 뒤 선보일 첫 AP 화학 및 AP 서반아어 개정시험을 치르게 될 현재 고교 재학생의 AP 수업을 도울 새로운 AP 교과과정을 20일 공개했다.
두 과목에 대한 AP 개정시험은 올해 초 발표했던 AP 시험에 대한 전면 개정안의 일환으로 올해 가을 AP 불어, AP 독일어, AP 세계사 개정시험에 초점을 맞춘 교과과정이 선보인바 있다. 이외 2012~13학년도에는 AP 생물, AP 라틴어, AP 서반아문학 개정시험이, 2013~14학년도에는 AP 화학과 AP 서반아어 시험이 차례로 치러지게 됐다.
AP 화학 개정시험은 화학 이론과 실험연구 등에 대한 보다 깊이 있는 체험학습과 이해를 요구하는 형식으로 각 대학 화학과 교수와 과학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종합해 구성됐다. AP 서반아어 개정시험 역시 단순한 제2외국어 습득 이상의 소통 능력과 언어는 물론 문화까지 전반적인 이해를 요구하는 수준으로 실력을 측정할 예정이다.
AP 화학 시험은 연간 12만2,000여명이, AP 서반아어는 12만3,000여명이 치르고 있으며 응시자 규모로는 30여개 AP 과목별 시험 전체에서 각각 11위와 10위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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